페르세우스자리Perseus
페르세우스자리는 어떤 천체인가요?
별자리· 가을·겨울 저녁 (북반구) · 카시오페이아와 플레이아데스 사이. 메두사의 머리를 든 영웅 페르세우스입니다. 손에 든 머리 부분에 ‘악마의 별’ 알골이 있어 약 2.9일마다 눈에 띄게 어두워집니다. 페르세우스 이중성단과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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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별
| 별 | 겉보기 등급 |
|---|---|
| 미르파크 | 1.8 |
| 알골 | 2.1 |
별자리선에 쓰인 별 7개(선 6개) 가운데 밝은 순 2개. 등급은 숫자가 작을수록 밝습니다.
이 별자리 부근의 볼거리
이 별자리의 기본 정보
| 계절 | 가을~겨울 저녁, 11~1월 |
|---|---|
| 가장 밝은 별 | 미르파크 (1.8등) |
| 찾는 법 | 카시오페이아 W자와 플레이아데스 사이의 굽은 별 줄 |
| 면적 순위 | 24위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3천 년 전 이집트 파피루스에 알골의 주기가 있을까
알골의 밝기 변화를 처음 알아챈 사람은 1667년 이탈리아의 몬타나리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훨씬 오래된 흔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원전 1200년 무렵 고대 이집트의 ‘카이로 달력’ 파피루스에는 날마다 운이 좋은 날인지 나쁜 날인지가 적혀 있습니다. 2015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 연구진이 그 반복을 통계로 분석하자 2.85일 주기가 나타났습니다. 알골이 어두워지는 주기 약 2.87일과 거의 같은 값입니다.
연구진은 두 별 사이에서 물질이 옮겨 가면 주기가 조금씩 변할 수 있다고 보고, 3천 년 전에는 주기가 조금 짧았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이 알골의 깜빡임을 신의 움직임으로 여겨 달력에 적었다고 해석했습니다. 아직 모든 학자가 받아들인 결론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실이라면 알골은 사람이 가장 오래 관측해 온 변광성이 됩니다.
별자리 이야기
페르세우스는 괴물 메두사의 목을 베고, 돌아오는 길에 바다 괴물에게 바쳐질 뻔한 안드로메다를 구한 영웅입니다. 별자리에서는 한 손에 칼을, 다른 손에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습니다. 그 머리의 눈에 해당하는 별이 알골입니다. 옛사람들은 정해진 때마다 어두워지는 이 별을 불길하게 여겨, 아랍어로 ‘악마의 머리’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알골은 두 별이 서로를 도는 쌍성입니다. 2일 20시간 49분마다 어두운 별이 밝은 별 앞을 지나가며 가리기 때문에, 밝기가 2.1등급에서 3.4등급으로 뚝 떨어졌다가 몇 시간 뒤 돌아옵니다. 1783년 영국의 굿리크가 처음으로 이런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며칠 밤 이어서 알골을 주변 별과 비교하면 밝기가 변하는 것을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카시오페이아자리 쪽 경계에는 맨눈으로도 뿌옇게 보이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이 있습니다. 약 7,500광년 떨어진 두 성단이 나란히 놓여, 쌍안경으로 보면 별이 빽빽하게 모인 두 무리가 보입니다. 또 해마다 8월 12일 무렵에는 이 별자리 쪽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쏟아집니다. 별자리 뷰를 12월 저녁으로 맞추면 페르세우스가 거의 머리 위에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페르세우스자리, 언제 볼 수 있나요?
- 페르세우스자리의 계절은 가을~겨울 저녁, 11~1월입니다.
- 페르세우스자리, 어떻게 찾나요?
- 페르세우스자리의 찾는 법은 카시오페이아 W자와 플레이아데스 사이의 굽은 별 줄입니다.
- 페르세우스자리, 가장 밝은 별은 무엇인가요?
- 미르파크(1.8등급)입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