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룩스Pol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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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룩스는 어떤 천체인가요?

항성·별· 거리 33.8광년 · 크기 태양의 8.8배. 쌍둥이자리 두 형제별 가운데 더 밝은 별입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거성이며, 목성보다 무거운 행성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표면 온도 약 4,670K의 주황빛이라 흰 카스토르와 구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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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룩스
이미지: NowSky 렌더링 (실제 사진이 아닌 개념도)· Wikipedia

거리와 분광형

폴룩스는 약 34광년 거리의 주황색 밝은 거성(분광형 K0IIIvar)입니다. 쌍둥이자리에 속하며 겉보기 등급은 1.1로 맨눈에 보입니다.

별의 물리량

거리33.8 광년
밝기1.14, 밤하늘 17위
분광형K0 III 주황색 거성
표면 온도약 4,670 K (태양 5,772 K)
행성폴룩스 b (목성 2.3배, 590일)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이름의 유래

불사의 쌍둥이 폴룩스. 형제와 헤어지기 싫어 자신의 불사를 나눠 달라고 제우스에게 청했습니다. 행성 하나가 돌고 있습니다.

폴룩스에서 바라본 태양은 궁수자리의 희미한 별

폴룩스 쪽에서 거꾸로 태양을 보면 어떻게 보일까요. 계산하면 태양은 약 4.9등급의 희미한 별이 됩니다. 불빛 없는 시골 하늘에서는 맨눈으로 겨우 보이지만, 도시 하늘에서는 보이지 않을 밝기입니다. 태양이 보이는 방향은 궁수자리입니다. 우리 하늘에서 쌍둥이자리의 정반대 쪽이 궁수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리 하늘의 폴룩스는 1등성으로 밝게 빛납니다.

같은 33.8광년을 사이에 두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두 별이 내는 빛의 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폴룩스는 부풀어 오른 거성이라 태양보다 43배 많은 빛을 냅니다. 태양도 지금은 중심에서 수소를 태우는 보통 별이지만, 약 50억 년 뒤에는 연료가 떨어져 거성으로 부풀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의 태양은 지금의 폴룩스처럼 주황빛을 띤 큰 별이 되어, 먼 곳에서도 더 밝게 보일 것입니다.

별 이야기

폴룩스는 쌍둥이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입니다. 쌍둥이자리의 두 번째 별을 뜻하는 ‘베타별’이지만, 첫째인 카스토르보다 더 밝습니다. 밝기는 1.14등급으로 밤하늘에서 열일곱 번째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폴룩스는 제우스의 아들로,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쌍둥이였습니다. 형제 카스토르는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폴룩스는 33.8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거성’입니다. 거성은 중심의 수소를 다 쓰고 부풀어 오른 나이 든 별입니다. 폴룩스의 질량은 태양의 1.9배이지만, 지름은 8.8배로 커졌고 밝기는 43배가 되었습니다. 표면 온도는 약 4,670K로 태양보다 1,000도쯤 낮습니다. 그래서 주황빛으로 보입니다.

폴룩스에는 행성이 있습니다. 2006년, 목성보다 2.3배쯤 무거운 행성이 590일마다 폴룩스를 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행성이 별을 살짝 끌어당겨 별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찾아낸 것입니다. 이 행성은 폴룩스 b라고 부르며, 2015년 국제천문연맹이 연 이름 공모에서 ‘테스티아스’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12월부터 3월까지 저녁 오리온자리의 왼쪽 위, 동쪽 하늘 높은 곳에 비슷한 밝기의 별 두 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그중 조금 더 밝고 주황빛인 별이 폴룩스이고, 흰 별이 카스토르입니다. 별자리 뷰에서 2월 밤에 쌍둥이자리를 선택하면 두 별이 함께 보입니다. 크기 사다리에서는 폴룩스를 태양과 나란히 놓고 크기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폴룩스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폴룩스의 거리는 33.8 광년입니다.
폴룩스의 겉보기 등급은 얼마인가요?
폴룩스의 밝기는 1.14, 밤하늘 17위입니다.
폴룩스의 표면 온도는 얼마인가요?
폴룩스의 표면 온도는 약 4,670 K (태양 5,772 K)입니다.
폴룩스, 어느 별자리에 있나요?
쌍둥이자리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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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