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자리Hercules
헤라클레스자리는 어떤 천체인가요?
별자리· 여름 저녁 (북반구) · 베가와 아르크투루스 사이의 사다리꼴 "키스톤". 한쪽 무릎을 꿇은 영웅 헤라클레스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다섯 번째로 큰 별자리지만 밝은 별이 없어 몸통의 사다리꼴 네 별 ‘키스톤’으로 찾습니다. 키스톤의 한쪽 변에는 쌍안경으로도 흐릿하게 보이는 구상성단 M13이 있습니다.
📍 지금 내 위치에서 보이는지 — 이 자리에 브라우저가 계산해 표시합니다
구성 별
| 별 | 겉보기 등급 |
|---|---|
| 라스알게티 | 3.1 |
별자리선에 쓰인 별 18개(선 19개) 가운데 밝은 순 1개. 등급은 숫자가 작을수록 밝습니다.
이 별자리 부근의 볼거리
이 별자리의 기본 정보
| 계절 | 여름 저녁, 6~8월 |
|---|---|
| 가장 밝은 별 | 코르네포로스 (2.8등) |
| 찾는 법 | 베가와 아르크투루스 사이 중간의 사다리꼴 네 별(키스톤) |
| 면적 순위 | 5위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태양계가 향하는 곳 — 헤라클레스자리의 태양 향점
태양은 우주에서 가만히 멈춰 있지 않습니다. 태양계 전체가 이웃 별들에 대해 초속 약 20km로 움직이고 있고, 그 방향이 헤라클레스자리입니다. 이 방향을 ‘태양 향점’이라고 하며, 베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1783년 윌리엄 허셜이 여러 별의 움직임을 비교해 이 방향을 처음 알아냈습니다.
허셜이 쓴 방법은 길을 걸을 때의 경험과 같습니다. 가로수 길을 걸으면 앞쪽 나무들은 양옆으로 벌어지고, 뒤쪽 나무들은 한데 모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별들도 한쪽에서는 서로 멀어지고, 반대쪽에서는 모여드는 것처럼 움직였습니다. 별들이 벌어지는 쪽이 바로 태양계가 향하는 방향입니다.
초속 20km는 1년에 약 6억 km로,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의 4배쯤 됩니다.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도는 동안 태양과 함께 해마다 이만큼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지구가 우주에서 그리는 실제 길은 제자리 원이 아니라, 잡아 늘인 용수철 같은 나선입니다. 이 움직임은 우리은하 전체가 도는 훨씬 빠른 회전(초속 약 220km)과는 따로 계산한 것입니다.
별자리 이야기
헤라클레스자리는 열두 가지 어려운 과업을 해낸 영웅 헤라클레스가 한쪽 무릎을 꿇은 모습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처음에 이 별자리를 이름 없이 ‘무릎 꿇은 사람’이라고만 불렀습니다. 나중에 용 라돈을 밟고 선 헤라클레스로 보게 됐는데, 실제로 그의 발은 용자리 머리 바로 옆에 놓여 있습니다. 북반구에서 보면 머리가 남쪽, 발이 북쪽을 향해 거꾸로 서 있습니다.
키스톤의 서쪽 변에는 구상성단 M13이 있습니다. 구상성단은 수십만 개의 별이 공처럼 빽빽이 뭉친 무리입니다. M13은 2만 5천 광년 떨어져 있어서, 오늘 보는 빛은 2만 5천 년 전에 출발한 것입니다. 1974년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외계 문명에게 보내는 전파 메시지를 이 성단 쪽으로 쏘았습니다. 메시지가 도착하려면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여름 저녁, 머리 위의 베가와 서쪽 하늘의 아르크투루스 사이 한가운데를 보면 네 별이 사다리꼴을 이룹니다. 이것이 키스톤이고, 여기서 팔다리가 사방으로 뻗어 나갑니다. 키스톤 서쪽 변을 3분의 1쯤 따라간 곳을 쌍안경으로 보면 M13이 작은 솜뭉치처럼 보입니다. 별자리 뷰에서 7월 밤으로 맞추고 천체 더보기를 켜면 성단 위치가 표시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헤라클레스자리, 언제 볼 수 있나요?
- 헤라클레스자리의 계절은 여름 저녁, 6~8월입니다.
- 헤라클레스자리, 어떻게 찾나요?
- 헤라클레스자리의 찾는 법은 베가와 아르크투루스 사이 중간의 사다리꼴 네 별(키스톤)입니다.
- 헤라클레스자리, 가장 밝은 별은 무엇인가요?
- 라스알게티(3.1등급)입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