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자리Cancer
게자리는 어떤 천체인가요?
별자리· 늦겨울·봄 저녁 (북반구) · 쌍둥이와 사자 사이, 프레세페 성단. 황도 12궁 가운데 가장 어두운 별자리입니다. 별보다는 한가운데 흐릿하게 빛나는 프레세페 성단(M44)으로 유명하고, 이 성단은 맨눈에 작은 구름 조각처럼 보입니다.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 사이의 빈자리를 채웁니다.
📍 지금 내 위치에서 보이는지 — 이 자리에 브라우저가 계산해 표시합니다
구성 별
| 별 | 겉보기 등급 |
|---|---|
| 타르프 | 3.5 |
| 아셀루스 아우스트랄리스 | 3.9 |
| 아쿠벤스 | 4.3 |
| 아셀루스 보레알리스 | 4.7 |
별자리선에 쓰인 별 5개(선 4개) 가운데 밝은 순 4개. 등급은 숫자가 작을수록 밝습니다.
이 별자리 부근의 볼거리
이 별자리의 기본 정보
| 계절 | 늦겨울~봄 저녁, 2~4월 |
|---|---|
| 가장 밝은 별 | 알타르프 (3.5등) |
| 찾는 법 | 폴룩스와 레굴루스 사이의 어두운 빈자리, 가운데 흐릿한 프레세페 성단 |
| 면적 순위 | 31위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북회귀선에 이름을 남긴 게
지도에 그려진 북회귀선은 영어로 ‘게의 회귀선(Tropic of Cancer)’입니다. 북회귀선은 한여름 하지 때 태양이 머리 바로 위에 오는 가장 북쪽의 위도입니다. 약 2천여 년 전에는 하지 때 태양이 게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지구 자전축의 방향이 천천히 바뀌면서, 지금 하지 때의 태양은 황소자리와 쌍둥이자리의 경계에 있습니다. 그래도 지리 용어에는 2천여 년 전 하늘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남쪽의 짝인 남회귀선도 같은 이유로 ‘염소의 회귀선(Tropic of Capricorn)’이라고 부릅니다. 두 회귀선의 위도는 지구 자전축이 기운 각도(약 23.4도)와 같습니다. 그런데 이 기울기는 약 4만 년 주기로 조금씩 변합니다. 지금은 기울기가 줄어드는 중이라, 회귀선도 해마다 약 15m씩 적도 쪽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별자리 이야기
게자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가 보낸 거대한 게입니다. 영웅 헤라클레스가 머리 여럿 달린 뱀 히드라와 싸울 때, 이 게가 헤라클레스의 발을 물었습니다. 게는 곧 밟혀 죽었지만, 헤라는 게의 충성을 기려 하늘에 올려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별자리를 이루는 별이 모두 어두워서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자리 한가운데에는 프레세페 성단(M44)이 있습니다. 약 600광년 거리에 별 천여 개가 모인 성단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이것을 ‘여물통’이라 부르고, 양옆의 두 별을 여물을 먹는 당나귀로 보았습니다. 1609년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이 뿌연 빛을 보고, 그것이 수많은 별의 무리라는 것을 처음 확인했습니다.
프레세페 성단은 황소자리의 히아데스 성단과 나이가 비슷하고, 우주 공간에서 움직이는 방향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두 성단이 같은 곳에서 함께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하늘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보이지만, 오래전에는 한 무리였을지도 모르는 성단입니다. 두 성단 모두 나이가 약 6억~7억 년입니다.
쌍둥이자리의 폴룩스와 사자자리의 레굴루스 사이에는 눈에 띄는 별이 없는 빈자리가 있습니다. 그곳이 게자리입니다. 달이 없는 밤에 그 가운데를 보면 흐릿한 얼룩처럼 프레세페가 보이고, 쌍안경으로는 수십 개의 별로 나뉩니다. 별자리 뷰를 3월 저녁으로 맞추고 천체 표시를 켜면 성단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게자리, 언제 볼 수 있나요?
- 게자리의 계절은 늦겨울~봄 저녁, 2~4월입니다.
- 게자리, 어떻게 찾나요?
- 게자리의 찾는 법은 폴룩스와 레굴루스 사이의 어두운 빈자리, 가운데 흐릿한 프레세페 성단입니다.
- 게자리, 가장 밝은 별은 무엇인가요?
- 타르프(3.5등급)입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