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젤란은하Large Magellanic Cloud
대마젤란은하는 어떤 천체인가요?
은하· 거리 약 16만 광년. 우리은하 주위를 도는 위성은하 가운데 가장 큰 은하입니다. 남반구 하늘에서 맨눈으로 뿌연 구름처럼 보이며,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안에는 큰 별 탄생 지역인 독거미 성운이 있고, 1987년 맨눈으로 보이는 초신성이 이곳에서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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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의 자리
은하 — 테이블산자리 방향에 있습니다. 하늘에서의 겉보기 크기는 약 645′(분각)로 보름달 지름의 21배입니다.
거리와 규모
| 거리 | 약 16만 광년 |
|---|---|
| 지름 | 약 14,000광년 |
| 별의 수 | 약 300억 개 |
| 관측 | 남반구 전용 —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음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발견과 이름
마젤란 원정대(1519~22)가 유럽에 알렸지만, 남반구 원주민과 아랍 항해자들은 훨씬 전부터 알았습니다.
대마젤란은하는 처음 온 손님일까 — 빠른 속도가 남긴 질문
오랫동안 대마젤란은하는 우리은하를 여러 바퀴 돈 오래된 위성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2006년 허블 우주망원경의 측정에서 이 은하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속도라면 우리은하에 오래 붙잡혀 있던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대마젤란은하가 지금 처음으로 우리은하 곁을 지나가는 중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 질문은 우리은하의 무게와도 연결됩니다. 은하가 무거울수록 빠르게 움직이는 위성도 붙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많이 받아들여지는 계산은 대마젤란은하가 약 24억 년 뒤 우리은하와 합쳐진다는 것입니다. 또 과학자들은 대마젤란은하의 중력이 우리은하의 원반을 살짝 비틀고 있다고 봅니다. 작은 이웃이지만 우리은하에 뚜렷한 영향을 주고 있는 셈입니다.
은하 이야기
대마젤란은하는 약 16만 광년 떨어져 우리은하 주위를 도는 작은 은하입니다. 지름은 약 1만 4천 광년이고, 별은 약 300억 개입니다. 하늘에서는 황새치자리와 테이블산자리에 걸쳐, 보름달을 20개 늘어놓은 만큼 넓게 퍼져 보입니다. 예전에는 모양이 불규칙한 은하로 분류됐습니다. 지금은 가운데에 희미한 막대 구조가 있어 막대를 가진 작은 나선은하로 봅니다.
남반구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이 은하를 하늘의 구름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유럽에는 1519~1522년 마젤란 함대의 세계 일주 기록을 통해 알려졌고, 그래서 마젤란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은하 안의 독거미 성운은 우리은하 주변의 은하들 가운데 별이 가장 활발하게 태어나는 곳입니다. 1987년 2월에는 초신성 1987A가 터졌는데, 약 400년 만에 맨눈으로 볼 수 있었던 초신성이었습니다.
한국처럼 북반구 중위도에 있는 곳에서는 이 은하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지 않습니다. 별자리 뷰에서 관측 장소를 시드니나 케이프타운으로 바꾸면 남쪽 하늘 높이 떠 있는 대마젤란은하가 보입니다. 크기 사다리에서 우리은하와 나란히 놓으면, 위성은하와 그 주인 은하의 크기 차이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대마젤란은하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 대마젤란은하의 거리는 약 16만 광년입니다.
- 대마젤란은하의 지름은 얼마인가요?
- 대마젤란은하의 지름은 약 14,000광년입니다.
- 대마젤란은하, 하늘 어느 방향에 있나요?
- 테이블산자리 방향입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