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오아Quaoar
콰오아는 어떤 천체인가요?
왜소행성· 지름 1,090 km. 거의 둥근 궤도를 289년에 한 바퀴 도는 카이퍼 벨트의 얼음 천체입니다. 이론상 고리가 남아 있기 어려운 먼 거리에 고리 두 개를 가지고 있어 천문학자들에게 수수께끼를 안겼습니다.
궤도와 크기
| 지름 | 약 1,090 km |
|---|---|
| 태양 거리 | 42~45 AU |
| 공전 주기 | 289년 |
| 특징 | 로슈 한계 밖의 고리 2개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콰오아의 뭉치지 않는 고리
천체에 가까운 곳에서는 그 천체의 중력이 작은 알갱이들을 서로 떼어 놓습니다. 그래서 알갱이가 뭉치지 못하고 고리로 남습니다. 반대로 어느 거리보다 멀리 떨어지면 알갱이들이 서로 끌어당겨 하나의 위성으로 뭉친다고 여겨집니다. 이 경계를 로슈 한계라고 부릅니다. 토성의 밝은 큰 고리들도 이 경계 안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2023년 2월 발표된 연구가 이 상식을 흔들었습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콰오아가 별 앞을 지날 때마다 별빛을 기록했는데, 콰오아 중심에서 약 4,100km 떨어진 곳에서 별빛이 잠깐씩 어두워졌습니다. 콰오아 반지름의 7배가 넘는 곳에 고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로슈 한계보다 훨씬 바깥입니다. 같은 해 약 2,500km 거리에서 두 번째 고리도 확인됐습니다.
이 고리가 왜 뭉치지 않는지는 아직 확실히 모릅니다. 바깥 고리의 알갱이는 콰오아가 세 번 자전하는 동안 한 바퀴를 돕니다. 이렇게 박자가 맞는 자리에서는 알갱이가 계속 흔들려 잘 뭉치지 못한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위성 웨이워트와의 박자도 함께 작용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왜소행성 이야기
콰오아는 2002년 채드 트루히요와 마이클 브라운이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살던 통바 원주민 신화의 창조신에게서 왔습니다. 발견 당시에는 명왕성 이후 태양계에서 발견된 가장 큰 천체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름은 약 1,090km입니다.
콰오아는 태양에서 42~45AU 사이를 오가며 289년에 한 바퀴를 돕니다. 명왕성의 궤도가 길쭉한 타원인 것과 달리, 콰오아의 궤도는 거의 원에 가깝습니다. 이런 궤도를 도는 카이퍼 벨트 천체를 ‘고전적 천체’라고 부릅니다. 해왕성의 중력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처음 생긴 곳 근처를 도는 무리로 여겨집니다.
콰오아에는 위성 웨이워트가 있습니다. 2007년 허블 우주망원경이 발견했고, 지름은 약 200km입니다. 12.4일마다 콰오아를 한 바퀴 돕니다. 이름은 통바 신화에서 콰오아의 아들인 하늘의 신입니다. 위성의 궤도를 이용해 콰오아의 질량을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밀도는 물의 약 1.75배로, 암석 중심을 얼음 껍질이 감싼 구조로 추정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콰오아의 지름은 얼마인가요?
- 콰오아의 지름은 약 1,090 km입니다.
- 콰오아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 콰오아의 태양 거리는 42~45 AU입니다.
- 콰오아의 공전 주기는 얼마인가요?
- 콰오아의 공전 주기는 289년입니다.
- 콰오아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콰오아의 특징은 로슈 한계 밖의 고리 2개입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