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2호Voyager 2
보이저 2호는 어떤 천체인가요?
탐사선·망원경· 발사 1977-08-20 – 49년째 비행 중 (성간 공간).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네 거대 행성을 모두 방문한 유일한 탐사선입니다. 176년에 한 번 오는 행성 배치를 이용해 12년에 걸쳐 차례로 들렀습니다.
임무 연대기
탐사선 제원
| 발사 | 1977-08-20 |
|---|---|
| 업적 | 천왕성·해왕성 유일 방문 |
| 현재 거리 | ~144 AU (2026년 10월 기준) |
| 속도 | 초속 15.3 km |
| 상태 | 성간 공간 비행 중 — 기기를 하나씩 끄며 2030년대까지 교신 목표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거리처럼 시간에 따라 변하는 값은 2026-05-01 기준으로 자동 갱신됩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보이저 2호가 본 천왕성의 기울어진 자석
1986년 보이저 2호가 지나가기 전까지는 천왕성에 자기장이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자기장은 있었지만 모양이 이상했습니다. 지구의 자기장은 자전축에서 11도쯤 기울어 있는데, 천왕성의 자기장은 59도나 기울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자석의 중심이 행성 중심에서 반지름의 3분의 1쯤 비켜나 있었습니다.
3년 뒤 해왕성의 자기장도 47도 기울고 중심에서 비켜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것이 두 얼음 행성의 공통 특징이라고 보며, 자기장이 행성 한가운데가 아니라 물·암모니아 같은 성분이 섞인, 전기가 통하는 층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에는 옛 자료를 다시 분석해, 보이저 2호가 지날 때 강한 태양풍이 천왕성의 자기장 영역을 평소보다 작게 눌러 놓았다는 연구도 나왔습니다.
보이저 2호는 남쪽 하늘에 있어서, 명령을 보낼 수 있는 안테나가 호주 캔버라의 지름 70m 접시 하나뿐입니다. 2023년 7월에는 잘못된 명령 때문에 탐사선의 안테나가 지구에서 2도 틀어져 교신이 끊겼습니다. 관제팀은 8월 초 가장 센 출력으로 명령을 보내 안테나를 다시 지구 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임무 이야기
보이저 2호는 1977년 8월 20일 발사되었습니다. 보이저 1호보다 16일 먼저 떠났지만 번호는 2호입니다. 1호가 더 빠른 길을 타고 목성과 토성에 먼저 도착하도록 계획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이저 2호는 목성(1979년), 토성(1981년), 천왕성(1986년), 해왕성(1989년)을 차례로 지났습니다.
이런 여행이 가능했던 것은 네 행성이 태양의 한쪽에 줄지어 선 드문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배치는 176년에 한 번 옵니다. 탐사선은 한 행성을 지날 때마다 그 중력으로 방향과 속도를 바꿔 다음 행성으로 향했습니다. 이 긴 여행을 ‘그랜드 투어’라고 부릅니다.
천왕성과 해왕성을 가까이서 본 탐사선은 지금도 보이저 2호뿐입니다. 두 행성의 근접 사진은 모두 1986년과 1989년의 며칠 동안 찍힌 것입니다. 해왕성에서는 거대한 검은 소용돌이인 대암점과 새 위성 여섯 개, 그리고 행성을 한 바퀴 두른 고리를 찾아냈습니다.
2018년에는 보이저 2호도 태양권을 벗어나 성간 공간에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행성들이 도는 면보다 남쪽으로 초속 15.3km로 멀어지고 있습니다. 전력이 줄어 2024년 9월 플라스마 과학 장비를, 2025년 3월 저에너지 입자 장비를 껐습니다. NASA는 장비를 하나씩 끄면서 2030년대까지 교신을 이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보이저 2호, 언제 발사됐나요?
- 보이저 2호의 발사는 1977-08-20입니다.
- 보이저 2호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 보이저 2호의 현재 거리는 ~144 AU (2026년 10월 기준)입니다.
- 보이저 2호의 속도는 얼마인가요?
- 보이저 2호의 속도는 초속 15.3 km입니다.
- 보이저 2호,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 보이저 2호의 상태는 성간 공간 비행 중 — 기기를 하나씩 끄며 2030년대까지 교신 목표입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