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삼각형자리Triangulum Austr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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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삼각형자리는 어떤 천체인가요?

별자리· 남반구 겨울 · 알파 센타우리 남동쪽의 또렷한 삼각형. 남쪽 하늘의 삼각형입니다. 북쪽의 삼각형자리보다 면적은 조금 작지만 별이 훨씬 밝아서, 남반구에서 알아보기 쉬운 별자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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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삼각형자리
이미지: NowSky 렌더링 (실제 사진이 아닌 개념도)· Wikipedia
남쪽삼각형자리 별자리선
별자리선 — 선에 쓰인 별과 잇는 방식 (NowSky)

구성 별

별겉보기 등급
아트리아1.9

별자리선에 쓰인 별 3개(선 3개) 가운데 밝은 순 1개. 등급은 숫자가 작을수록 밝습니다.

이 별자리의 기본 정보

계절6~7월 저녁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음)
가장 밝은 별아트리아 1.9등
찾는 법알파 센타우리·하다르에서 남동쪽으로 조금
면적 순위83위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브라질 국기에 그려진 남쪽삼각형

남쪽삼각형자리는 한 나라의 국기에도 올라 있습니다. 브라질 국기 한가운데의 푸른 원에는 별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별들은 브라질이 공화국이 된 1889년 11월 15일, 리우데자네이루 하늘에 떠 있던 별자리를 본뜬 것입니다. 남십자자리와 함께 남쪽삼각형자리의 세 별도 이 원 안에 있습니다.

국기의 별 하나하나는 브라질의 주 하나씩을 나타냅니다. 남쪽삼각형자리에서는 아트리아가 히우그란지두술주, 베타별이 산타카타리나주, 감마별이 파라나주를 뜻합니다. 처음 국기를 만들 때 별은 21개였지만, 주가 늘어나면서 지금은 27개가 됐습니다. 이 세 주는 모두 브라질의 남쪽 지방에 있어서, 하늘의 남쪽삼각형과 잘 어울립니다.

이 별자리 북쪽 끝에는 산개성단 NGC 6025도 있습니다. 1750년대 초 라카유가 남아프리카 희망봉에서 관측하던 중 찾아낸 성단입니다. 약 2,500광년 떨어진 곳에 별 30여 개가 느슨하게 모여 있습니다. 쌍안경으로도 잘 보여서, 남반구 관측자들이 이 별자리에서 먼저 찾는 대상입니다.

별자리 이야기

남쪽삼각형자리는 1590년대 네덜란드 항해자들의 관측에서 나온 열두 남쪽 별자리 가운데 하나로, 1603년 바이어의 별지도에 실렸습니다. 이름처럼 북쪽 하늘의 삼각형자리와 짝을 이룹니다. 면적은 북쪽 삼각형자리보다 조금 작지만, 세 별이 훨씬 밝아서 남반구에서는 더 눈에 잘 띕니다.

가장 밝은 별 아트리아는 1.9등급의 주황색 거성입니다. 이름은 ‘알파 트리앙굴리 아우스트랄리스’를 줄여 만든 현대식 이름으로, 2016년 국제천문연맹이 공식 이름으로 정했습니다. 남쪽 하늘의 별에는 옛 아랍어 이름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새로 지은 이름이 쓰이기도 합니다.

세 꼭짓점의 별은 비슷하게 밝아 보이지만 거리는 크게 다릅니다. 아트리아는 약 400광년, 감마별은 약 180광년, 베타별은 약 4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가장 멀리 있는 아트리아가 가장 밝게 보이는 것은, 실제로 태양보다 수천 배 밝은 별이기 때문입니다. 반듯한 삼각형은 지구에서 볼 때만 생기는 모양입니다.

적위 −60~−70도라 한국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남반구에서는 거의 1년 내내 보이며, 6~7월 저녁에 보기 좋습니다. 밝은 알파 센타우리와 하다르에서 남동쪽으로 조금만 눈을 옮기면 또렷한 삼각형이 나옵니다. 별자리 뷰에서 관측지를 시드니, 시각을 7월 저녁으로 두면 이 삼각형이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남쪽삼각형자리, 언제 볼 수 있나요?
남쪽삼각형자리의 계절은 6~7월 저녁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음)입니다.
남쪽삼각형자리, 어떻게 찾나요?
남쪽삼각형자리의 찾는 법은 알파 센타우리·하다르에서 남동쪽으로 조금입니다.
남쪽삼각형자리, 가장 밝은 별은 무엇인가요?
아트리아(1.9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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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