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마케Makemake

  • 왜소행성
  • 공전 궤도

마케마케는 어떤 천체인가요?

왜소행성· 지름 1,430 km. 카이퍼 벨트에서 명왕성 다음으로 밝게 보이는 왜소행성입니다. 붉은빛 표면은 메탄 얼음으로 덮여 있고, 작고 어두운 위성이 하나 있습니다.

마케마케
사진: Wikimedia Commons — Makemake

궤도와 크기

지름1,430 km
태양 거리38~53 AU
공전 주기306년
특징메탄 얼음의 붉은 표면, 위성 1개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마케마케에서 본 태양, 52AU 밖의 밝은 별

마케마케는 지금 태양에서 약 52AU 떨어져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 사이 거리의 52배입니다. 2033년에 태양에서 가장 먼 지점을 지나고, 그 뒤로는 천천히 가까워집니다. 가장 가까운 38AU에 이르는 것은 2186년입니다. 한 바퀴가 306년이나 걸리기 때문에, 마케마케의 계절은 아주 천천히 바뀝니다.

그렇게 먼 곳에서는 태양이 둥근 원반이 아니라 밝은 점처럼 보입니다. 빛의 세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 줄어듭니다. 그래서 마케마케에 닿는 햇빛은 지구보다 약 2,700배 약합니다. 그래도 지구에서 보는 보름달보다 150배쯤 밝아서 낮과 밤은 구분됩니다. 표면 온도는 영하 240도 안팎입니다.

마케마케의 위성은 2015년 허블 우주망원경 사진에서 발견되어 2016년 발표됐습니다. 지름은 약 175km이지만 표면이 매우 어두워, 밝은 마케마케 곁에서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마케마케 자신도 꽤 밝은데 2005년에야 발견됐습니다. 궤도가 크게 기울어져, 예전 천문학자들이 주로 살피던 하늘 영역 밖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소행성 이야기

마케마케는 2005년 3월 31일 마이클 브라운 연구팀이 발견했습니다. 부활절 직후에 발견되어, 부활절 섬(라파누이) 원주민 신화의 창조신 이름을 받았습니다. 지름은 1,430km로 명왕성의 약 60%입니다. 태양에서 38~53AU 사이를 오가며 306년에 한 바퀴를 돕니다. 궤도는 행성들이 도는 평면에서 29도나 기울어 있습니다.

표면은 메탄과 에탄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얼음이 햇빛과 우주에서 날아오는 입자를 오래 받으면 붉은 물질로 바뀝니다. 그래서 마케마케는 붉은빛을 띱니다. 2011년 마케마케가 먼 별 앞을 지날 때 별빛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대기가 있으면 별빛이 서서히 어두워지므로, 두꺼운 대기는 없다는 뜻입니다.

최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은 마케마케가 조용한 얼음덩이만은 아닐 수 있다는 단서를 줍니다. 2024년에는 적외선이 예상보다 많이 나온다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따뜻한 얼음 화산 지점이 있을 수 있다는 해석과 먼지 고리가 있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2025년에는 메탄 기체의 흔적이 보고됐습니다. 이 결과들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아직 연구 중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케마케의 지름은 얼마인가요?
마케마케의 지름은 1,430 km입니다.
마케마케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마케마케의 태양 거리는 38~53 AU입니다.
마케마케의 공전 주기는 얼마인가요?
마케마케의 공전 주기는 306년입니다.
마케마케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마케마케의 특징은 메탄 얼음의 붉은 표면, 위성 1개입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