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Sun
태양은 어떤 천체인가요?
항성·별· 지름 1,392,700 km · 질량 지구의 33만 배. 태양계의 한가운데에 있는 별로,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86%를 차지합니다. 태양의 빛이 지구까지 오는 데는 8분 19초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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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물리량
| 지름 | 1,392,700 km |
|---|---|
| 질량 | 지구의 33만 배 |
| 표면 온도 | 5,500 °C |
| 나이 | ~46억 년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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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곱미터에 1,361와트 — 태양 상수
지구 거리에서 태양을 똑바로 향한 1제곱미터 넓이가 받는 에너지는 1,361W입니다. 이 값을 ‘태양 상수’라고 합니다. 1978년부터 인공위성이 대기 바깥에서 이 값을 쉬지 않고 재 왔습니다. 태양 활동이 11년 주기로 바뀌어도 이 값은 0.1%쯤밖에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 관측 덕분에 과학자들은 최근의 지구 온난화가 태양이 밝아져서 생긴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태양은 빛만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전기를 띤 작은 입자들이 초속 400~800km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을 태양풍이라고 합니다. 가끔 흑점 근처에서 자기장이 터지면 엄청난 양의 입자 구름이 튀어나와 하루이틀 뒤 지구에 닿습니다. 이때 오로라가 생기고, 심하면 전력망과 인공위성이 피해를 입습니다. 1859년 캐링턴 사건 때는 카리브해에서도 오로라가 보였습니다.
태양 중심에서 만들어진 빛이 표면까지 나오는 데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빛 알갱이가 빽빽한 내부에서 흡수되고 다시 나오기를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며 갈지자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은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으로 계산됩니다. 반면 핵융합 때 함께 생기는 중성미자는 물질과 거의 부딪치지 않아, 약 2초 만에 태양을 빠져나옵니다.
별 이야기
태양은 태양계 질량의 99.86%를 혼자 차지합니다. 여덟 행성과 수많은 소행성, 혜성을 모두 합쳐도 나머지 0.14%밖에 되지 않습니다. 태양의 지름은 약 139만 km로 지구의 109배이고, 부피로 따지면 지구가 약 130만 개 들어갑니다. 태양계의 모든 행성은 이 거대한 중력에 붙잡혀 태양 주위를 돕니다.
태양이 빛나는 힘은 중심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에서 나옵니다. 중심은 온도가 1,500만 도가 넘어서, 수소 원자들이 서로 부딪쳐 헬륨으로 합쳐집니다. 매초 약 6억 톤의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고, 그 과정에서 약 400만 톤의 질량이 빛과 열로 바뀝니다. 지구는 그 에너지의 22억분의 1만 받지만, 그것으로 날씨와 생명이 움직입니다.
눈에 보이는 태양 표면의 온도는 약 5,500도입니다. 그런데 그 바깥을 둘러싼 옅은 대기인 코로나는 100만 도가 넘습니다. 난로에서 멀어질수록 더 뜨거워지는 셈이라, 과학자들은 아직 그 이유를 완전히 알지 못합니다. 표면의 검은 점인 흑점은 강한 자기장이 열의 흐름을 막아 주변보다 1,500도쯤 차가운 곳이며, 약 11년 주기로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
태양의 나이는 약 46억 년으로, 수소를 태우며 안정되게 빛나는 시기의 대략 중간쯤에 있습니다. 약 50억 년 뒤 중심의 수소가 바닥나면, 태양은 크게 부풀어 적색거성이 되고 수성과 금성을 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뒤 바깥층을 흩어 보내고, 지구만 한 크기의 백색왜성으로 남아 천천히 식어 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태양의 지름은 얼마인가요?
- 태양의 지름은 1,392,700 km입니다.
- 태양의 질량은 얼마인가요?
- 태양의 질량은 지구의 33만 배입니다.
- 태양의 표면 온도는 얼마인가요?
- 태양의 표면 온도는 5,500 °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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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